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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들 키우고 쉽게 볼수 있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도 싫어하는 냄새가 있듯이 고양이도 싫어하는 냄새가 있는데요. 저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고양이 역시 다른 동물과 같이 후각이 발달한 동물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보다 약 13~14배 후각 능력이 뛰어납니다. 주변 일상에서 고양이가 싫어할만한 냄새들을 하나씩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는 맨톨향을 싫어합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는 박하나 민트 등 자극이 심해서 고양이들이 많이 싫어합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싫어하진 않고,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사람들 또한 사람마다 다 기호가 다르기 때문이죠.

 

 

두번째로는 소변, 대변 등 배변의 냄새를 싫어합니다.

몇명동물들은 자기의 배변냄새는 싫어하지 않지만, 고양이 같은 경우는 자신의 배변냄새까지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러운 배변장소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으려하고 다른 곳에 실수하는경우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배변판을 깔끔하게 해주고 청결하게 유지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인공적인 냄새입니다.

사람들이 뿌리는 탈취제, 향수 등 인위적인 냄새를 맡으면 싫어합니다. 고양이의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않고 주인이 뿌릴때면 조금 조심해서 뿌리고, 없는장소에서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로는 커피원두 냄새입니다.

커피를 만들과 난뒤 남은 원두가루를 두면 사람들이 방향제 대신 쓰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다섯번째로는 귤같은 신냄새 입니다.

레몬, 귤, 오렌지 등 신냄새를 싫어하고 맡으면 싫어합니다. 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독 더 싫어하기도 하고 고양이가 먹게되면 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동물의 냄새, 담배냄새 등 여러 냄새가 있습니다. 애묘인들은 모두 주의를 하여 관리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